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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 중 | 장례 정보 | 2026-04-13

종교별장례절차

종교별장례절차

1. 천주교식장례

* 생전에 영세를 받은 사람은《성교 예규》에 의하여 장례를 치른다. 신자로서의 정신에 벗어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우리 나라의 고유 풍습이나 장례 의식을 존중 하여 병행하기도 한다.

①종부성사

마지막 숨을 거둘 때에 행하는 행사를 성사를 종부라고 하며 의식이 있을 때 신부를 청하여 종부 성사를 받는데, 오늘날에는 명칭이 바뀌어 병자 성사라고 한다 이 의식을 행하기 전에 가족들은 환자의 옷을 깨끗하게 갈아 입히고 성유를 바를 곳, 즉 얼굴과 눈, 코, 입, 손바닥, 발바닥 등을 씻어 준다. 또한 상위에 흰 천이나 백지를 깔고 그 위에 십자고상과 촛대, 성수그릇, 성수 채, 작은 그릇 등을 준비한다. 신부가 도착하면 상위의 촛대에 불을 밝힌 다음 신부와 환자만 남기고 다른 사람들은 모두 물러나는데, 이는 고해성사가 있기 때문이다. 고해성사가 끝나면 노자성체,종부성사, 임종 전 대사의 순서로 성사를 진행한다.

②임종 전 대사

종부 성사는 신부가 없이 운명했을 때에도 받을 수 있는데, 이 때에는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환자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말을 해주고 《성서》가운데 거룩한 구절을 골라 읽어 준다.

③선종

환자가 숨을 거둘 때는 성촉에 불을 켜는데, 성촉이란 성랍으로서 신성한 용도에 쓰기 위해 보통의 것과 구별하여 만든 초를 말한다. 다음에는 임종경이나, 성모덕시도문, 매괴경을 읽으며, 기도문은 숨을 거둔 다음에도 얼마동안 계속해서 읽는다. 환자가 마지막 숨을 거둘 때에는 떠나는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하기 위해 주위 사람들은 될 수 있는 대로 흐느끼거나 통곡하는 것을 삼가야 한다.

④초상

환자가 운명한 뒤에는 깨끗한 옷으로 갈아 입히고 손과 발이 굳어지기 전에 가지런히 해준다. 이 때에 손은 합장 시켜 묵주나 십자가상을 쥐어 주고 눈을 쓸어 감게 하며 입도 다물도록 해준다. 시신 머리맡의 상위에는 십자고상을 모시고, 양쪽에 촛불을 켠 다음 성수 그릇과 성수를 놓는데, 입관할 때까지 이런 상태를 계속 유지하며 가족들은 그 옆에 꿇어앉아 위령 기도를 올린다.

⑤위령 미사

연옥에 있는 사람을 위해 천주께 드리는 제사로서 연미사의 바뀐 말이다. 환자가 숨을 거두면 이 사실을 바로 본당 신부에게 알리는 동시에 곧 미사 예물을 전하고 미사를 청한다. 그리고 장례 날짜와 미사 시간을 신부와 의논하여 정한다.

⑥염습과 입관

신자의 가족이면 부탁을 하지 않아도 염습에 경험이 있는 사람이 와서 고인의 시신을 알코올로 깨끗이 닦고 수의를 입힌 다음에 입관해 준다.

⑦장례식

장례일 에는 관을 성당으로 옮겨 위령 미사와 사도 예절 고별식을 행하여 입관 및 출관과 하관은 성교 예규에 따라 거행하나 화장은 절대로 할 수 없다.

⑧하관

장지에 다다르면 묘지 축성을 기도하고 영구와 광중에 성수를 뿌린 다음에 하관 기도를 하고 하관 한다.

2.기독교식 상례

*운명한 시신의 정제 수시 에서부터 하관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의식 절차가 집례목사에 의해 행해진다. 운명을 하면 찬송과 기도로 고인의 영혼을 하나님께 맡기는 뜻의 예배를 드리고 제사음식도 차리지 않으며 절도하지 않는다. 조문객은 분향대신 영전에 헌화를한다. 하지만 일반 조객들을 위해 분향을 준비하기도 한다.

(1)영결식 순서

①개식사: 집례목사가 맡아서 한다

②찬송: 주례목사가 임의로 정한다.

③기도:고인의 신앙업적과 유족의 위로를 기원한다.

④성경 봉독

⑤기도 ⑥고인의 약력보고⑦주기도문

⑧찬송: 식장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다같이 한다.

⑨헌화: 영전에 바친다.

(2) 하관식의 순서

①개식사: 주례 목사가 맡아서 한다. ②기원 ③찬송 ④기도

⑤성경 봉독 ⑥기도

⑦축도

⑧취토: 상제들이 평토전 흙 한줌씩 관 위에 뿌린다

3. 불교식 상례

*임종에서부터 입관까지의 절차는 일반 상례와 대동소이 하며, 오직 영결식의 방법이 다를 뿐이다. 불교의 장례의식은 의례 법규인《직문의법》에서 설명하고 있지만 자세하지는 않다.

1.다비식(茶毘式)=>영결식을 다비식이라고 하며 순서는 다음과 같다.

개식: 호상이 맡아서 한다.

2.삼귀의례(三歸依禮): 불(佛). 법(法). 승(僧)의 삼보(三寶)에 돌아가 의지한다는 의식을 주례승이 행한다.

3.약력보고: 고인을 추모하고 유족을 위로하는 뜻에서 생전에 고인과 가까웠던 친구가 한다.

4.착어(着語): 고인을 위해 주례승이 부처의 가르침을 설법한다.

5.창혼(唱魂): 극락 세계에 가서 편안히 잠들라는 것으로 주례승이 요령을 흔들며 고인이 혼을 부른다.

6.헌화: 친지 대표가 고인의 영전에 꽃을 바친다.

7.독경: 주례승과 모든 참례자가 고인의 혼을 안정시키고 생전의 모든 관계를 청산하고 부처님의 세계에 고이 잠들라는 경문을 소리내어 읽는다.

8.추도사: 초상에는 조사라고 하며 일반에서 행하는의식과같다.

9.소향: 모든 참례자들이 향을 태우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

10.사홍 서원(四弘誓願): 주례승이 하며 다음과 같다.

11.중생무변 서원도(衆生無邊誓願度): 중생은 끝닿는 데가 없으니 제도하여 주기를 맹세한다.

12.번뇌무진 서원단(煩惱無盡誓願斷): 인간의 번뇌는 끝이 없으므로 번뇌를 끊기를 원하는 맹세이다.

13.법문무량 서원학(法問無量誓願學): 불교의 세계는 한량이 없으니 배우기를 원한다는 것이다.

14.불도무상 서원성(佛道無上誓願成): 불도보다 더 훌륭한 것이 없으니 불도를 이루기를 맹세코 원한다는 것이다

15.폐식: 영결식 절차가 끝났음을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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